<임직 및 은퇴 감사 예배를 앞두고>
2022.12.11<임직 및 은퇴 감사 예배를 앞두고>
1) 이번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와 관련된 모든 재정은 교회에서 부담합니다.
왜냐하면
➊ 교회의 종들이 세워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 일이기에,
그 부름에는 하나님이 전적으로 책임지는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나라의 부름을 받은 군인이 자기 돈으로 무기와 군복을 구입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➋ 또한 경제적 여건 때문에 직분을 거부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물질로 직분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정성이 그 뿌리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물질은 주께서 더하여 주시면 그때 헌신하면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건 중심입니다.
2) 물질(특히 봉투)이 오가는 데스크를 설치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격려하고 선물하는 것은 성도의 교제로 괜찮습니다.
그러나 직분의 의미를 훼손하는 직급의 의미로서의 선물은 지양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화환은 받지 않습니다.
3) 임직자를 많이 격려하십시오. 무거운 짐을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배나 존경해 주십시오.
임직자는 예수님을 나타내는 본이 되어 주십시오.
4) 은퇴자를 축하해주십시오.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습니다.
은퇴자와 교인 모두가 후배를 위해 더욱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