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3월 7일(금)
2025.03.07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3월 7일(금)
<생각하기>
1) 그리스도인들에게 특급 셰프(요리사)들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이십니다. 삼위 하나님은 내게서 풍기는 죄와 죽음의 냄새를 의와 생명의 향기로 바꾸십니다. 자기 죄로 죽어 영벌을 받아야 함이 마땅하지만, 주님은 그 영벌을 영생으로 새롭게 창조하셔서 우리를 새 피조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즉 지옥에서 하늘나라로 옮겨 주셨습니다.
2) 삼위 하나님은 이 땅에서 겪는 나의 눈물과 아픔과 상처와 지독한 삶을 아름다운 보석으로 세공하여 빛나게 하십니다. 현실이 바뀌었다는 것이 아니라, 시선과 나의 중심이 바뀌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는 나의 눈물과 아픔과 상처를 이웃을 살리는 치료제로 제조하십니다. 주님은 나에게서 지워지지 않는 그리고 생각조차 하기 싫은 기억조차도 선으로 바꾸어 오히려 내 삶을 맛나게 요리하시는 분이십니다.
<묵상하기> 요한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기도하기>
주님, 제 마음 문을 열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주님, 나의 원대로가 아니라 주님의 원대로 나를 치유하소서.
주님, 내가 스스로 하지 못하는 죄는 주님께서 열어 주소서.
그것이 회복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부끄러움을 당하더라도 열어주소서.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게 하소서.
오 주님 주님이 빚으시는 그릇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중요한 것은 나의 쓰라리고 망가진 부분, 심지어 도려내어야 할 썩은 부분, 죄의 문제를 주님께 드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주께서 강제로 하면 좋겠으나 주님은 강제 오픈을 즐겨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의 자발적 회개를 기뻐하십니다. 주님은 인격적인 까닭입니다. 그것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방법입니다.
이제 자신을 열어 주 안에서 성도의 교제를 합시다. 그리고 회복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