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3월 5일(수)
2025.03.05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3월 5일(수)
<생각하기>
1)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열수록 자신의 마음과 중심이 단단해집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조차도 세상의 영향이겠지만(카톡 인스타 페이스북 등), 자신의 좋은 면만 보이고 싶어합니다. 그래야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기 상처와 아픔을 열지 않습니다. 오히려 숨기려고 합니다.
2) 그는 그가 겪었던 아픔과 상처를 고린도 교회에 오픈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오픈이 부끄러움이라고 말하지만, 사도 바울은 이 오픈조차 ‘주 안에서’ 오픈한 것입니다. 왜일까요? 주 안에서 오픈할 때만, 사람들이 오해해도 상처받지 않습니다. 주 안에서 오픈할 때만, 사람들에게 교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오픈하고서도 상처주고 상처받는 것은 주 안에서 오픈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3) ‘주 안에서의 오픈’은 무엇입니까? 나의 모든 삶이 주님의 붙드심에 있으며, 내 모든 삶을 주님께서 사용하신다는 믿음입니다. 그러니 상처주지도 않고, 상처받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의 오해조차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기회가 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주 안에서 치유되고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빌립보서 4:11-13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기도하기>
주님께서는 내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 주셨습니다.
주님, 주님 앞에서 저를 포장하거나 과장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또한 사람들에게서 저를 포장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눈물 나면 눈물을. 기쁨이 있으면 기쁨을 나누게 하옵소서.
주 안에서 나누게 하옵소서.
상처가 아닌 회복을, 교만이 아닌 즐거움이 주 안에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오 주여, 깊은샘 교회가 그러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진정한 교제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순종하기>
※ 부흥은 죄의 고백과 회개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부흥은 나의 아픔을 열면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