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3월 3일(월)
2025.03.0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3월 3일(월)
<생각하기>
1) 고린도 교회 교인들의 문제점은 “자신들이 안다”라는 확신과 자만입니다. 자신들의 판단과 생각은 오류 없는 절대적 사실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서로를 오해했고, 다투었고, 갈등했고, 갈라섰습니다.
2) 오늘날 가장 가깝고 서로 우애해야 할 가족간에, 부모와 자녀 간에 형제자매 간에 상처주고 상처받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 사람과 가깝고 그 사람을 보고 안다는 이유로, 자신의 판단과 생각을 절대시하며, 그 절대 기준으로 그 사람을 재단하기 때문입니다
3) 교회 일이나 의견을 나눌 때, 그리고 사람과의 대화에서 언제든지 얼마든지 오류가 있고 틀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자기 생각과 판단을 절대시하곤 합니다. 특히 사람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어떤 특정 상황을 경험하고는 그 사람에 대해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 사람에 대해 결론지어 버립니다.
<묵상하기> 로마서 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기도하기>
주님, 갈등의 중심에 서지 않기를 원합니다.
지혜를 주옵소서.
주님, 갈등을 화목케 하는 도구로 사용하옵소서.
지혜와 인내를 주옵소서.
주님, 위로의 도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진실한 마음과 긍휼의 마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신앙은 자기 생각, 의견, 판단을 절대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2) “믿음은 그 사람의 사정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며. 그 사정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3) 자신의 의견을 절대시하지 않으려면, 소위 “‘사정이 있겠지!’라는 넓은 마음”(내가 다 모른다는 겸손)과 “‘그 사정은 주님께서 아신다’라는 주님에 대한 신뢰”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