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2월 26일(수)
2025.02.26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2월 26일(수)
<생각하기>
1) 우리가 아는 1907년도 평양 대부흥은 전도로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예배 중에 말씀 앞에서 넘어졌습니다. 말씀 앞에서 서니 자신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이었습니다. 그러자 죄를 사하시는 예수님께 회개했습니다. 목사, 장로가 직분을 떠나 자신의 죄를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고백했습니다.
그 고백과 죄용서함을 받고서야 그들의 삶은 변했습니다. 정직해졌고 거룩해졌고 이웃을 사랑했습니다. 그 기점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자기 발견, 나아가 예수님의 은혜에 근거한 죄의 고백과 회개였습니다. 그렇게 평양 대부흥은 시작되었습니다.
2) 그런데 100년 뒤 100주년 기념대화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그런 부흥과 기대했던 영적 대각성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진실된 회개가 없어서입니다. 부흥을 외치는 그들이 여전히 죄를 짓고 있었고, 죄 가운데 있었고, 죄 가운데 있으면서도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죄를 침묵했습니다. 죄를 침묵하니 삶의 변화라고 찾을 수 없습니다. 어제나 오늘이 같고 내일도 같습니다.
<묵상하기> 시편 51:1-3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기도하기> 곡조 있는 기도 “항상 진실케”
항상 진실케 내 맘 바꾸사
하나님 닮게 하여주소서
항상 진실케 내 맘 바꾸사
하나님 닮게 하여주소서
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흙
날 빚으소서 기도 하오니
항상 진실케 내 맘 바꾸사
하나님 닮게 하여주소서
<순종하기>
※ 죄를 한쪽에 숨기고 있으면서 회복과 부흥을 바랄 수는 없습니다. 죄의 문제가 해결될 때, 진정으로 회복이 시작됩니다. 이 시대에 왜 부흥이 없을까요? 전도가 없어서 부흥이 안 되는 것입니까? 회개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1) 자기 자신의 추악한 죄를 말씀 앞에서 인지하고 발견합시다.
2) 그리고 주 앞에서 진실된 자백과 고백과 회개로 애통해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