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2월 19일(수)

<생각하기>

1) 하나님의 손가락은 하나님의 신적 권위를 상징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손가락은 여호와 하나님이 십계명을 주실 때 등장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친히 손가락으로 쓰신 행동은 다음의 상징적 의미가 있습니다. ⅰ 예수님은 하나님이라는 사실, 즉 예수님이 옛 언약을 주신 분임과 동시에 옛 언약을 성취하여 ‘새 언약’을 주시는 하나님이자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ⅱ 십계명 율법의 정신은 사랑인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자신을 내어주심으로 율법의 정신인 용서와 사랑을 완성하고 성취하신다는 사실 입니다.

2) 몸을 굽힌 것은 한 영혼을 향한 낮아지심과 사랑을 표현합니다. 예수님은 한 사람의 죄인을 위해 두 번이나 몸을 굽혔습니다. 이는 구원론과 관련하여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위한 구원자가 되시기 위해 ⅰ먼저는 하늘 보좌, 하늘 영광을 뒤로하고 땅으로 내려오셨습니다. ⅱ또한 십자가에서, 죄인들을 위한 대속적 죽음으로 낮아지셨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자 완전한 인간으로서 인간이 가지는 모든 아픔을 체휼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담대히 주님께 구할 수 있습니다.

<묵상하기>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기도하기>

주님의 낮아짐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런 까닭에 주님은 우리에게 심령이 가난할 것을, 그래야 천국이 우리의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오 주님, 나의 낮아짐이 이웃을 향한 구원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나의 심령이 가난해지게 하소서.

이웃을 나보다 낫게 여기게 하소서.

우리에게 겸손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낮아짐의 구원의 시작입니다.

1) 나의 낮아짐으로 이웃과 친구 관계가 되는 것이 예수 닮음입니다.

2) 한 번 더 낮아짐은 그를 주께로 이끌 것입니다. 영혼에 대한 열정은 낮아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