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2월 17일(월)

<생각하기>

1)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주님의 말씀은, “너희들이 율법-간음 죄에 대한 판결-을 시행하고자 한다면, 올바르게, 모든 면에서 치우침이 없이 공의롭게 하라”라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즉 바리새인들의 정죄와 판결을 이미 마음에서 치우쳐있다는 주님의 판결이지요.

2) 즉 ⅰ“여자에게 덫을 놓고 여자만 잡아 오고 상간남은 스스로 면제하는 너희들에게 율법을 바르게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느냐?”. ⅱ“율법을 어기면서 율법을 들이미는 너희들의 중심이 도대체 뭐냐? 율법의 중심인 사랑이라는 것이 너희에게는 있기는 하냐?” 말과 행동에 앞서 너희 중심 즉 그렇게 하는 동기를 살피라는 것이지요.

3) 또한 “사람들은 외모와 말에 속을지라도, 주님은 속는 법이 없다”라는 선언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마음속을 감찰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나는 너희들의 죄를 다 알고 보고 있다”라는 것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묵상하기> 잠언 21: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기도하기>

중심을 아시고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우리 행위에 정직한 마음이 있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 마음을 보소서. 그리고 정직한 행위에 복을 더하소서.

주여, 우리 자신이 마음을 지키게 하소서. 마음에서 생명이 나오는 까닭입니다.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다시금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