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2월 11일(화)
2025.02.11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2월 11일(화)
<생각하기>
1) 그런데 신앙인일지라도 언제부터 이상해집니까? 자신의 과거를 모를 때입니다. 과거를 보고 현재를 살고 미래를 소망해야 하는 것이어야 하는데. 과거가 빠져 있다면, 지금 현재가 자신의 정체성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이스라엘의 패착은 ‘은혜로 선택받고 구원받은 민족’이어야 하는데, ‘은혜’를 빼 단지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민족’으로 여겼습니다. 쉽게 말해 원래 나는 괜찮은(nice) 사람이라는 것이지요.
2) 신앙의 변질은 은혜로 시작했다가 공로로 바뀌면서입니다. 하나님께 중심으로 감사하다가 내 땀으로 불평하면서입니다. 그저 주신 은혜에서 비교로 넘어가면서입니다. 내가 지금 누리는 것이 더 이상 은혜가 아니면, 나보다 못한 처지의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보다 나는 처지의 사람만을 보면 비교하고 정죄하고 불평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지금 누리는 은혜가 당연한 것이 아님을 아는 자는 나보다 못한 처지의 사람이 보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은혜 베풀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묵상하기> 요한계시록 2:4-5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기도하기>
주님, 주를 향한 마음이 변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 주를 향한 나의 마음이 환경과 상황 때문에 변치 않게 하소서.
오직 주를 향한 감사와 찬양이 내 마음과 내 입술의 고백이게 하소서.
주님, 주께서 나의 주가 되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함에도 끝까지 주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해도 주를 위해 살고자 합니다.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주를 향한 신실함을 고백합시다.
1) 나의 어떠함에도 나를 영원토록 사랑하시는 주님의 신실함을 고백하고 찬양합시다.
2)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이 변치 않겠다는 찬양의 고백을 합시다. 연약하고 실수해도 끝까지 주를 사랑하겠다고 고백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