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2월 6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2월 6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26()

 

 

<생각하기> 우리가 용서함에 있어서 지혜있기를 원합니다.

 

1) 용서는 무조건 사면이 아닙니다. 용서는 위선과도 다릅니다. 다윗은 사울의 죄를 얼버무리거나 의도적으로 은폐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아주 직선적으로 지적합니다.

 

2) 용서했다고 해서 바로 그 상대방과 이전의 관계를 온전히 회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습니다.

 

3) 중요한 것은 다윗은 사울을 용서했지만 함께 돌아가지 않습니다. 거리를 둡니다. 온전한 용서가 아니어서 피한 것이 아니라, 인간 자체가 온전하지 아니한 죄인이기에, 그래서 언제 다시 마음이 변할지 모르기에 거리를 둔 것입니다. 이것이 용서에 대한 지혜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판단은 맞았고, 오래지 않아 사울은 다윗을 다시 죽이려옵니다. 그래서 은혜를 베풀되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묵상하기> 사무엘상 24:22

다윗이 사울에게 맹세하매 사울은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요새로 올라가니라

 

 

<기도하기>

주님, 지혜가 없어 스스로 힘들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지혜를 구합니다.

나의 약함을 인정하오니, 주께서 채워주시옵소서.

오 주님, 시간이 필요할 때 기다리고 인내할 힘을 주시고

순간을 못 참아, 순간의 혈기가 돌이키기 어려운 관계로 깨어지지 않도록 나를 붙어 주옵소서.

오 주님, 긍휼히 여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내가 받은 상처를 들쑤시고 다시 되새기고 복수를 꿈꾼다면 좀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을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용서 없이는 삶의 진전은 없는 것입니다. 용서하고 진전하는 것입니다

 

1) 내 삶의 영적 진전이 없는 것은 과거와 복수에 매여있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영적 성장이 제자리인 이유를 살펴봅시다.

2) 하나님의 재판장 되심을 믿고, 주님을 바라보고 전진합시다. 다시 생각이 나겠지만 이미 주께서 재판하셨음을 믿고 다시 전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