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2월 4일(화)

<생각하기>

1) 다윗의 대화를 보면 다윗은 철저히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재판장 되신 것을 신뢰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운명과 삶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에 의해 디자인되고, 진행된다는 것을 믿고 신뢰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 맡긴 것입니다.

2) 사실, 자신의 생명을 해하려고 하는 상대방에게, 그것도 지속적으로 해하려는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절대 공의의 재판장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원수 갚는 것을 맡긴 것입니다

3) 사울은 스스로 악한 도구가 된 반면에, 다윗은 스스로 악한 도구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악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거절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부인하는 악한 도구로 사용되지 마십시오. 거절하십시오. 재판장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악한 도구는 결국 멸망합니다.

<묵상하기> 사무엘상 24:15

그런즉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심판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기도하기>

주님, 본능을 따라 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복수의 사람이 아니라, 용서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나의 원함을 좇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원함을 좇게 하소서.

오 주님, 주님의 선한 도구로 사용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믿고 재판장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지금 어떤 일을 두고 마음에 저울질을 하고 있다면(저 사람을 어떻게 할까 말까?), 이 사건, 여호와께서 재판장 되심을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