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2월 3일(월)
2025.02.0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2월 3일(월)
<생각하기>
1) 다윗은 갈등을 겪고 있는 바로 그 사람에게 직접 가서 일을 처리했습니다. 다윗은 “응.. 그냥 놔둬, 뭐 어떻게 되겠지”라고 말하고는 대충, 적당히,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즉 돌직구 대화는 다음의 경우에 필요합니다. ⅰ 대화하는 상대방이 진실을 모르고 있을 때, ⅱ 또는 상대방이 애써 진실을 의도적으로 외면할 때(사울처럼) ⅲ 그리고 그 진실이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닐 때입니다.
2) 물론 ⅰ 알렸는데도, 회개하지 않는 것은 회개하지 않는 사람 책임이 되지요. ⅱ 그러나 알리지 않는 것에 대한 책임은 알리지 않은 사람이 감당해야 합니다. 알릴 책임이 있다는 것이지, 그 사람을 변화시킬 책임은 없습니다. 변화는 그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변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작동한 것이지만, 그대로이면 하나님의 징계가 됩니다.
<묵상하기> 잠언 25: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기도하기>
주님, 사람에게 갈등 없는 경우는 없습니다.
주님, 갈등을 지혜롭게 덕스럽게 은혜롭게 진리로 해결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옵소서.
화목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나 스스로 갈등의 조성자가 아닌 화목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 주님, 정직하게 하소서. 그 정직이 화가 아닌 평화를 부르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의 자녀들이 평안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그 사람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좋은 신앙입니다. 때로는 그 사람의 조언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찾아오는 오기도 합니다. 반대로 그 조언에 과민하게 반응하여 오히려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목을 곧게 한다면 그 사람에게 해가 됩니다.
1) 나를 위한 사랑의 조언과 충언을 귀담아 들읍시다. 나에게 유익이 됩니다.
2) 사랑의 충언자가 됩시다. 상대방을 살리는 도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