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1월 31일(금)

<생각하기>

1) 교회의 됨의 본질은 네 가지 특징은 교회 공동체에 적용된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나’라는 개인에게 우선 적용되어야 합니다. 가작 작은 단위인 교회가 개인입니다. 성령의 전인 까닭이지요. 공동체는 개인이 모이는 것이니 교회의 네 가지 본질을 개인에게 적용함이 마땅합니다. 교회의 본질이 없는 개인이 수십만이 모여본들, 그곳은 교회가 아니요, 자기 욕심만 있는 인간 집단일 뿐입니다.

2) ‘한 개인의 교회성’은 중요합니다. 그 교회를 통해 연결된 옆의 지체가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한 개인이 교회되지 못함은 연결된 지체를 교회되지 못하게 영향을 끼치기에 내가 교회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 줍니다.

<묵상하기> 로마서 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우리는 교회에 대해 이런 말, 저런 말을 많이도 합니다.

교회가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고 말이지요.

그런데 그 전에 스스로 자문하기를 원합니다.

나는 교회인가? 오 주님, 답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부끄럽습니다.

오 주여, 내 자신이 먼저 교회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개인은 교회의 네 가지 본질과 관련하여 다음의 질문에 스스로 정직하게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통일성) 나의 모든 삶의 기준은 예수님인가? 예수를 생각하고 예수를 바라보는가? 즉 예수 중심의 삶인가?

2) (보편성) 나는 예수 가족인 모두에게 열려 있는가? 그들에게도 친절한가? 그들을 배려하는가? 아니면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거나, 아니면 무관심한가? 스스로 나와 다른 이를 선 긋고 있지는 않은가?

3) (거룩성) 나는 거룩한가? 즉 나는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있는가? 성령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성령이 내 양심을 두드리실 때, 나는 들을 귀가 있는가? 깨끗한 그릇인가? 준비되어 있느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