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1월 2일(목)

<생각하기>

1) “다윗은 그들이 사울에게 대항하여 일어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다윗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사람들을 막았다는 뜻입니다. 원문에는 다윗이 ‘거칠게 막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다윗은 자기 손아귀에 들어온 사울의 운명을 하나님의 손에 맡겨 드렸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다는 것과 하나님이 모든 것을 공평하게 판결하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에게는 왕이 되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2) 우리의 억울함을 하나님께 아뢰고 맡기는 것은 어리석거나 무력한 방법이 아닙니다. 가장 지혜롭고 강력한 처신입니다 내 손으로 보복하려 하지 말고 공의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예수님도 그러하셨습니다.

3) 다윗은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 내주를 해치지 못하게 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끔,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일하심과 그 선할 것이라는 신뢰할 것을 나타낸 것입니다.

<묵상하기> 베드로전서 2: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기도하기>

주님, 주님을 닮아가는 예수다움을 선택하는 용기를 주옵소서.

땅의 것이 아니라 위의 것을 사모하고 바라게 하옵소서.

주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손해와 희생을 감수하게 하소서.

내가 하지 아니하는 것이라면 하나님께 더욱 일하신다는 믿음을 주옵소서.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이 땅에서 우리를 도구삼아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주어진 모든 상황, 심지어 그것이 부당함과 억울함의 시공간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드러낼 기회로 삼으십시오

1) 쉽게 가는 길보다 옳은 길을 선택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