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2월 18일(수)
2024.12.18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2월 18일(수)
<생각하기>
1) 다윗을 향한 사울의 집요한 추격은 그가 무엇에 집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3천 명의 정예 군사는 사울의 분명한 의지와 목표를 보여줍니다. 즉 지금 내가 하고있는 그 일이 나의 영성을 보여줍니다. 그의 관심은 왕으로서의 ‘직무’보다 왕의 ‘자리’에 있습니다. 신기루 같은 –즉 죽는 순간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할- 헛된 권력을 좇다가 그는 본분도, 신앙도, 사명도, 충신도, 하나님도 모두 잃었습니다.
2) 사울이 뒷일을 보는 그 굴속에 마침 다윗과 그 용사들이 피신하고 있었습니다. 반전도 이런 반전이 있을 수 있을까 쉽습니다. 사람이 평소에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과 화목해야 할 이유가 여기 있지 않나 쉽습니다. 사람이 언제 상황이 역전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사무엘상 24:3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뒤를 보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기도하기>
주님, 나의 습관이 나의 영성임을 알기에
매사에 주를 위한, 매사에 주님처럼 행하는 하나님의 사람이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나에게 펼쳐지는 모든 상황과 만나게 될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하시고
화목하게 할 수 있게 하옵소서.
매 순간에 내가 누군인지를 분명하게 자각하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자신이 이곳에, 이 자리에, 이 직분, 직무, 사명에 있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망각하게 되면, 진리에 대한 열정도 없으며 열정에 따른 실제도 없고 단지 형식만 남습니다.
1) 오늘 내가 이토록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내가 집중하고 있는 것이 나의 영성입니다. 자신의 내면을 깊이 살펴봅시다. 이 세상의 것을 위함인지, 이 세상의 일처럼 보이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인지.
2)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한 삶은 하나님이 반드시 책임져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