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2월 13일(금)
2024.12.1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2월 13일(금)
<생각하기>
1) 자기 연민이라는 우상에 함몰되지 마십시오. 누군가가 자기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사건, 즉 뉴스에 함몰되지 마십시오. 사건이라는 뉴스에서 벗어나 사건과 상처를 이기는 굿 뉴스-복음-에 집중하십시오. 뉴스가 아닙니다. 굿 뉴스입니다. 그러면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이 보입니다. 내가 잊지 말아야 진리가 보입니다.내가 닮아가야 할 생명이 보입니다. 그 굿뉴스가 바로 상처입은 치유자이신 예수님이십니다.
2)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참 자유는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이 누리는 참 자유는 이길 수 있는 자유입니다. 기억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의 자유라는 것은 죄와 사망, 사단으로부터 자유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말씀을 향해 기꺼이 순종하고자 하는 자유입니다. 즉 어둠으로부터의 자유, 빛을 향한 목적 있는 자유입니다. 상처는 어두움으로 들어가게 하나. 복음은 상처라는 어둠에서 벗어나 빛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묵상하기> 사도행전 26:29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기도하기>
주님, 우리는 얼마나 많은 상처 속에서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 상처에 갇혀 그 상처가 나의 믿음을 제어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주님, 복음이 능력임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자유하게 함을 믿습니다.
세 분 하나님이 평생에 우리를 위하시고 우리를 사랑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지금도 주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이 우리를 애워싸고 있으며
말씀의 권능이 우리의 약함을 이기게 함을 믿습니다.
그리스도인이 가진 참 자유, 즉 복음으로 이길 수 있는, 적극적인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상처가 우리를 가두지 않게 하시고,
그 상처를 선용하여,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삼위 하나님이 우리를, 교회를 위하심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인생사, 상처받을 수 있습니다. 그게 인생입니다. 가장 가까운 부모, 가족에게서요, 믿었던 목사에게서요, 선생님, 친구, 교인들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리스도인은 상처에 갇히는 것이 아니요, 상처를 이기는 자요, 상처를 도구삼아 예수를 드러내는 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