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2월 3일(화)
2024.12.0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2월 3일(화)
<생각하기>
1) 신앙이란 영적으로 성숙한 어른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지친 영혼들의 그늘이 되어 주고 쉼이 되는 것입니다. 어른이란 무엇입니까? 자기가 가진 것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자를 말합니다. 아이들이 기댈 어깨와 공간이 되어주고, 그들을 먹일 수 있는 자가 어른입니다.
2) 한 가정에 아이들만으로 있으면 그 가정은 질서가 없습니다. 난장판이 됩니다. 급기야 싸움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그 가정에 어른이 있다면 질서가 잡힙니다. 정돈이 됩니다. 안정이 됩니다.
3) 공동체에, 교회에 어른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입니다. 왜요? 그를 통해 공동체가 영적 유익과 열매를 누리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공동체에, 교회에 영적 어른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묵상하기> 이사야 3:4
그가 또 소년들을 그들의 고관으로 삼으시며 아이들이 그들을 다스리게 하시리니
<기도하기>
주님, 주님과 주께서 주신 말씀으로 인해 영적인 어른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많은 이들이 나를 통해 쉼을 얻고 영적 유익을 얻고,
많은 이들을 나를 통해 하나님이 누구시며, 예수님이 누구시며, 성령님이 누구신지 복음을 깨닫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영적 어른이 많은 복 받은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많은 이들의 영혼이 평안을 누리게 하옵서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나는 노인입니까? 어른입니까? 어른이 되는 것은 노인이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1) 노인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모르고 자기만 아는 사람입니다. 손을 펴서 나누려 하지 않고 자기 것만 챙기고 움켜쥐려고만 하는 분이 노인이며 그리고 함께 하는 이들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오직 자기 말만 하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을 향해 “노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