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1월 5일(화)
2024.11.05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1월 5일(화)
<생각하기>
1) 예수님은 자신의 때(요 7:30, 8:20)가 아님을 아셨지만, 잠시 뒤면 수치와 모욕과 곤욕을 당할 혼주 측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온 인류를 위한 메시아 사역을 위한다는 분명한 목적이 있음에도, 어찌 보면 그 목적과 때가 아님을 아셨지만, 예수님은 곤경에 처한 이웃을 모르는 체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돌아보셨습니다. 게다가 그 어려움이 해결되는 과정에서 예수님의 영광이 나타났으며, 제자들의 믿음이 더하여 졌습니다.
2) 분명 나와는 관련이 없고 아무런 유익과 득이 되지 않는 일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또는 해당 교회 교인이기 때문에, 마땅히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교인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이자 신비이고 상급이 됩니다.
3) 내 시간과 에너지와 물질을 잃어야만 하는데, 오히려 더 채움을 받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쁨과 충만이 넘칩니다. 왜일까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나타낼 때, (하나님과 접속되고 상관되어지 것은)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하시고, 그것을 하나님의 일로 전환하여 하나님의 구원역사와 섭리를 써가시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잠언 16: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오늘 주의 자녀로 살아갈 길을 말씀으로 가르치소서.
주님, 오늘 그리스도인으로 범사에 감사할 고백과 찬양을 주옵소서.
주님, 오늘 교인으로 행할 일들 가운데 기쁨과 즐거움을 더하소서.
오 주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하늘의 충만함을 더하소서.
세상이 알지 못하는 비밀을 간직하며 하늘의 신비를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마땅히 그리스도인으로서 할 일들을 감사함으로 행합시다.
2) 마땅히 교인으로 행할 일들을 기쁨으로 행합시다.
3) 그러면 하나님은 그 일을 하나님의 일로 함께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