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0월 30일(수)

<생각하기>

1)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의 신성이 하나님이셨던 예수님은 공생애 전 기간을 아버지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의 삶을 사셨습니다. 그 기도와 부르짖음을 통해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확정하고 그 뜻을 따라 사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하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2)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주님의 도우심과 긍휼을 구하고 주께 드릴 열매를 위해, 그리고 예수다운 삶의 변화를 위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다면, 그 자체가 주께 드린 믿음이자 열매입니다.

3) 그 믿음과 기도를 드린 결과가 반대로 나타나더라도, 주께서는 동일하게 영광받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 삶에 반전이 없고 열매가 없고 삶의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그럼에도, 내가 믿음으로 드린 그 기도에 후회가 없다면!!! 즉 그렇게 아니하셨을지라도,

여전히 내가 아버지 하나님을 붙들고 있고,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있으며 여전히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간다면, 그것이 주께서 받으시는 열매요 감사의 고백이자, 신앙고백인 것입니다.

<묵상하기> 야고보서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순종하기>

※ 그리스도인이 주 안에서 믿음으로 드리는 모든 기도와 바램과 소망은 결코 허공을 치는 법이 없습니다. 영원한 곳에 영원한 상급으로 쌓이고 있음을 믿습니다. 이것이 신앙인의 영원한 반전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약속이자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대로 됩니다.

1) 묵상하기의 말씀을 묵상합시다.

2) 그리고 지금 믿음을 따라 간구합시다. 그 기도가 복이며 상급이며 열매입니다. 영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