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0월 17일(목)
2024.10.17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0월 17일(목)
<생각하기>
조언이 하나님의 뜻인지 분별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1) 첫째 분별 기준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성품에 어긋나면서까지 그 결정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거짓말하면서까지, 공의롭지 않은데도 옳다고 하지 않으십니다.
2) 둘째 불별 기준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이롭게 섬기는 것이라면 거의 다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그 결정에 내가 더 많은 물질적 유익을 누리려고 하다 보니 결정이 어려운 것이지요! “신앙이란 형제와 이웃을 위해 나의 불이익을 기꺼이 감수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기 위해서는 내가 수고하는 고통이 있어야 합니다”
3) 마지막으로 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면,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입니다. 예수님도 반칙을 써가며 이기려고 했을까? 예수님도 거짓말을 해가면 자기 몸의 유익과 안락을 챙겼을까? 즉 예수님도 자신한테 유익하기만 하면, 그것이 불의의 열매라도 정도를 벗어나더라도, 그것을 원했을까? 예수님도 자신의 감정 때문에 예배를 드리기 싫다고 했을까? 예수님도 밉고 불편한 사람이 있다고 해서 나는 그곳에 안 가겠다고 했을까? 아닙니다.
<묵상하기> 고린도후서 2: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기도하기>
주님, 분별의 영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원하는 것을 결정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주님의 길을 걸을 수 있는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행동하여 “예수다움” “예수의 향기”가 진동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분별기준을 제시했으니, (사실 이미 알고 계셨지요) 중요한 건 이제 적용하여 살아내는 것입니다. 적용하여 살아낼 때 아는 것입니다.
특별히 “예수님이라면 이런 결정을 하셨을까?”라고 질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