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2월 10일(수)
2021.02.18<생각하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을 때만,
1) 자신을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자랑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을 때만, 교만하지 않고, 작은 일에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왜일까요? 지금 우리가 누리는 모든 평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자각했기 때문이지요.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었기에, 물질의 주인이 아닌, 물질에 대한 청지기로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 청지기는 물질을 나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 물질로 이웃을 섬기고, 이웃과 더불어 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라고 주신 것을 자각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실제로 나눈 사람은 하나님의 평균적 정의를 경험합니다. 내 것을 덜어 주었다면 그만큼 비어야 하는데, 여전히 채워져 있는 신비 말입니다. 이는 ‘균등하게 하시는 하나님’임을 말합니다.
4)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을 때만 용서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지 못하는 자는 언제나 자신이 심판자가 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모델인 예수님을 보십시오. 살아계신 하나님께 맡기셨습니다(벧전 2:23) 종국에는 그들과 하나님을 화해시키는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5) 그렇기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 자만이 용서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용서를 구하는 자들의 용서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왜요? 자신도 살아계신 하나님으로부터 용서함을 받았음을 자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함으로써 예수님처럼 중보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 중보자가 모일 때 교회는 주님의 교회로 성숙되고 건강해 집니다.
<묵상하기> 베드로전서 2: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기도하기>
주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자각할 때만 행할 수 있는 예수다움과 성령의 열매가 있음을 압니다.
삶의 여정에서 예수다운 행함을 보임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주님을 향한 믿음을 보이게 하옵소서.
주님, 특히 움켜쥐려고만 하지 않게 하시고, 손을 펴서 나눔을, 손을 펴서 안아 줌을, 손을 펴서 섬김을 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위 <생각하기>에서 나오는 것을 순종해 봅시다.
1) 나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간증합시다.
2) 평소 당연시 여겼던 작은 일에 감사의 고백을 합시다. 적어도 3개이상.
3)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도움을 줍시다. 물질이든, 영적이든, 마음이든.
4) 용서를 구할 이에게 용서를 구합시다.
5) 용서를 구하는 이에게 용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