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기>
  “저와 여러분이 살아계신 하나님 아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데, 과연 살아계심을 믿으십니까?” 
  1)과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다면,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이토록 담대하게 죄를 지을 수 있을까요?
  2)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다고 말하는 교인들은 많은데,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에 이토록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연루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3)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다고 하는 교인들이 많다고들 하는데, 가정이나 사회나, 조직이나 심지어 교회조차 이토록 변하지 않는 것도 기적입니다.
 4) 오히려 죄에 대한 담대함이나, 변하지 않는 사회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자각하지 않거나 믿지 않는다는 것을 더욱 크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성경은 곳곳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선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하나님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신다고 하십니다(대하 16:9). 게다가 마음속에 있는 중심과 동기까지 정확하게 보십니다(삼상 16:7). 하나님 앞에서 숨기어 질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르는 것이 없는 전지하신 분이십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10장 28절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 10:28) 

<기도하기>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느 1:5)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을 두려워하고,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는 ‘진실된 경외와 경배’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하게 하시고, 그리하여 거룩하지 못한 것들을 미워하게 하시고, 성실하지 못한 것들을 배척하게 하옵소서.
내가 딛고 있는 삶의 터전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게 하시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 받을 수 있도록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 주님,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게 하옵소서. 맛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옵소서. 빛을 비추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정직히 행합시다(코람데오).

1) 삶의 현장에서 거짓말을 배격하고 정직하게 행합시다.
2) 삶의 현장에서 게으르지 말고 성실하게 행합시다.
3) 현재 연결되어 있는 부정함과 거짓이 있다면 끊어버립시다. 탈출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