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1월 27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1월 27일(수)

<생각하기>
  예수님을 향해 ‘당신은 그리스도입니다’라는 고백은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와 연결됨을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향한 올바른 고백과 믿음은 성령을 통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의 결과는 예수님이 앞서 가신 모든 발차취도 함께 연결된다는 의미입니다.
  ‘저 사람은 그리스도인(즉 크리스천)이야!’라는 일컬음을 받는 것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시는지요? 물론 세상 사람들로부터 오는 칭찬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칭찬은 또 다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당하는 고난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고난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입니다. 왜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와 연합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받는 고난?!’ 왜일까요? 세상에서 주님의 올바른 말씀을 좇아 살다보면, 당연히 세상은 그리스도인을 불편해 할 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즉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참으로 큰 기쁨이지만, 세상 속에서 살다보니 고난과 박해가 함께 온다는 뜻입니다. 이건 역사가 증언했습니다. 기독교 박해시대가 끝났어도, 진실된 그리스도인들은 가짜들에 의해서 생명의 앗아감을 당했습니다.

<묵상하기> 베드로전서 4:16/ 로마서 8:17
(벧전 4: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롬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기도하기>
주의 자녀가 되고 천국의 상속자로 삼아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그렇다면 주님과 함께 누릴 영광을 받기 전에, 먼저 주님이 가신 고난과 십자가의 길도 인내하며 감당하게 하옵소서.
고난에 약한 우리이지만, 주님이 넉넉히 이기셨기에 우리도 이길 줄 믿습니다.
다른 곳에 눈돌리지 않게 하시고, 사단의 유혹에도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주께서 주실 영광, 주께서 약속하신 것을 믿고 바라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질문에 답하며, 자신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지를 점검합시다.

1)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라고 밝혀야 할 때, 밝히셨습니까? 어떻게 나타내셨습니까?
2) 나를 아는 가까운 이웃으로부터 ‘저 사람은 그리스도인이야’라는 일컬음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칭찬의 의미였습니까? 무엇 때문에 칭찬을 받은 것입니까?
  -조롱의 의미였습니까? 무엇 때문에 그런 대우를 받게 되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