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1월 26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1월 26일(화)

<생각하기>
  그런데 ‘유일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이 이루어진 장소가 어디인지요? 실제 세상의 신으로 여겨지고 있던 로마 황제 신전이 있는 곳이고, 세상의 온갖 복을 가져다 준다는 만신전 앞에서 이루어진 고백입니다. 오늘날의 ‘물질주의, 다원주의’를 말하지요.
  만일 그 곳에 있던 사람들이 베드로의 고백을 들었다면 어떤 반응이었을까요? ‘온 세상이 황제를 섬기고 모두가 만신이 옳다고 말하는데, 저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이네!’ 조롱하거나, 황제에 대한 모독죄로 잡아 갔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제자들은 예수님을 유일하신 그리스도로 외친 대가로 사자들의 밥이 되었고, 참수형을 당하거나 화형을 당하는 죽음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 신앙에 큰 도전은 ‘다원주의’입니다. 그들에 의하면 기독교도 구원에 이르는 많은 길 중에서 하나, 즉 ‘기독주의’일 뿐이며, 그렇게 말할 것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예수 유일성에 대한 부인을 강요합니다. 이를 거부하면 ‘꽉 막힌 사람’,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사람’을 비난하고 조롱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 강요에 어떻게 답하시렵니까? 그 강요에 순복하지 않는 대가가 생명은 아닐지라도, 생계, 명예, 자존심, 가족의 문제가 달려 있으면 어떻게 하시렵니까?

<묵상하기> 사도행전 4:18-20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기도하기>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라는 담대함이 나의 고백이고 깊은샘교회의 고백이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은 구원에 관해 많은 길이 있다고 수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주님, 비록 혼자일지라도 ‘참된 구원자는 주님밖에 없음’을 담대히 전파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시며, ‘오직 예수’의 이름이 나의 능력이게 하옵소서.
수많은 강요와 도전 앞에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게 하옵소서. 그 고백과 자랑의 대가가 고난이고 부당함일지라도.
감당할 힘을 주실 줄 믿습니다. 오직 유일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위협하는 세상의 문화와 강요 앞에 나의 태도는 어떠한지 정직히 점검합시다.

1) 모르는 척 침묵하십니까? 침묵하지 맙시다.
2) 나의 믿는 바를 말할 수 있는 담대함과 용기를 냅시다.
3) 다만 외치되, 품격있게 이웃을 끝까지 선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