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12월 24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12월 24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1224()

 

<생각하기>

1) 요나가 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자비이자 긍휼함, 즉 은혜였습니다. 요나는 이대로 바다에서 죽어야 마땅합니다. 그게 공의입니다. 요나는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요나는 이대로 바다에서 죽어야 마땅합니다. 그게 공의입니다. 요나는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마땅히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는 의무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은혜를 베풀겠다는 결정이었습니다. 요나가 구원받은 건, 자격 없는 그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작정하신 하나님의 주권 때문입니다.

 

2)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낼 의무가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주실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찾지도, 사랑하지도 않고 선을 행하지 않는 오직 나만을 위해 사는 죄인 임에도 단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때문에 그의 아들을 보내고, 성령 하나님을 보내어 우리로 믿음을 주시고 영생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사실 우리에게 실행할 공의를 자신의 아들에게 모두 쏟았지요. 그렇게 해서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사랑이 모두 성취되었습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기도 하기>

주님,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고, 오히려 그 부르심은 완전합니다.

주님 주의 부르심에 순종함으로 주님의 복된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천하만물을 도구 삼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주님,

바람과 바다를 꾸짖는 창조주 하나님,

우리의 몸과 영혼이 전능자 아버지 하나님의 날개 아래 있음을 믿습니다.

평생에 주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맛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삶에,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주어됨을 살아가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향한 기대로 현재를 신실하게 살아갑시다.

 

1) 자신이 구원받을 자격이 있었는지에 대한 자기 객관화를 합시다.

2) 자신이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었는지 복음에 대한 객관적 진실을 고백합시다. 삼위 하나님, 특히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이어야 합니다. 사도신경을 다시 묵상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