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12월 2일(화)
2025.12.02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12월 2일(화)
<생각하기>
1)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성품인 “공의와 정의”에 호소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성품과 말씀에 기대어 기도드릴 때, 주께서는 그의 성품과 말씀대로 응답하십니다. 그래서 신장의 기도는 미신적 기도와는 그 차원이 다릅니다. 400년 후, 모세가 이스라엘의 멸망을 중재한 것도 하나님의 성품,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 즉 여호와의 이름-에 기댄 기도였지요.
2) 의인의 중보기도는 악한 공동체를 파멸에서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계시를 미리 보여주신 것은 단지 친하다는 친분 때문이라기보다는,
아브라함에게 ‘세상을 위해 중보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시와 음성을 들은 사람은 중보의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밀을 들었다면, 그 비밀에 대한 책임을 지녀야 합니다. 복음을 듣고, 생명과 영생을 가졌다면 그 복음을 나누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 책임을 다할 때에야 하나님의 책임 있는 일군으로 쓰임을 받습니다. 그로 인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묵상하기> 누가복음 16: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기도하기>
주여, 주의 성품과 주의 말씀을 알게 하소서.
주여, 주의 성품과 주의 말씀을 내 입술로 고백하게 하소서.
주여, 주의 성품과 주의 말씀을 삶으로 감각하게 하소서.
주여, 쉬지 말고 기도하게 하소서.
주여, 기도함으로 나와 우리와 교회와 나라가 평안하게 하소서.
주여, 기도함으로 주를 찬양하고, 기도함으로 주의 일하심을 확신하게 하소서.
주의,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주여, 우리 교회가 기도하는 교회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신앙이 성숙 될수록 기도에서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고백이 많아집니다. 기도훈련을 합시다.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과 찬양을 먼저 아뢰기를. 그러면 영적으로 성숙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