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11월 13일(목)

<생각하기>

1) 요나에게 임한 두 번째 하나님의 말씀은 “일어나 니느웨(세상)로 가서 외치라”입니다. 하나님은 니느웨(세상)를 심판하기 전에 회개의 기회를 주고자 했습니다. 하나님의 니느웨 영혼에 대한 애타는 마음은 요나에게 하신 말씀에서 확연히 나타납니다. 일어나라, 가라, 외치라는 모두 명령형으로 표현되었고, 특히 일어나서 가라는 신속한 행동과 반응을 요구하는 관용어입니다.

2) 굳이 니느웨(세상)에 회개의 기회를 줄 필요가 있을까요? 어차피 그들은 자기들이 지은 죄 때문에 심판 받는 것이깐요. 회개의 기회를 안 줘도 하나님께 뭐라고 할 사람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니느웨(세상)에 있는 백성들조차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심은 긍휼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에스겔 33:11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기도하기>

주님, 우리가 예배자로 설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긍휼로 사랑으로 앞선 자를 통하여 복음을 듣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 주께 받은 사랑과 긍휼을, 이제 저희들에게 일어나 가서 외치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주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고, 일어나 가서 외치게 하옵소서.

이것이 주를 즐거워하고 영화롭게 하는 것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일어나 가서 외칠 때, 마음과 심령을 주관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일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깊은샘 사랑의 초대가 있는 것은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기회이자 선물임을 믿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가서 외치라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1) 초대할 영혼을 위해 기도합시다.

2) 초대할 영혼을 위해 또 기도합시다.

3) 초대를 위해 지혜를 구합시다.

4) 그리고 가서 초대합시다.

5) 포기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