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11월 7일(금)

<생각하기>

1) ‘기도는 실제 해야만 한다’라는 점에서, ‘기도는 결코 다른 어떤 것과도 갈음(대체)될 수 없다’라는 사실입니다. 엘리야는 기도를 하면서, 자신이 이전에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을 걸고 순종했다는 사실을 내세워, 기도를 갈음하지 않았습니다. 즉 말씀에 순종했다는 것으로 기도를 셈셈이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자신의 기도를 사역함으로 대체하지 않았습니다!

2) 기도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기도가 올바른 기도인가,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아는 것보다도 실제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면서 배웁니다. 마치 그림을 배우는 사람이 이론만이 아니라 실제로 그림을 그리면서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3) 또한 기도하는 행위 자체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은 기도하라는 부탁 및 명령을 약 500여 번 이상에 걸쳐서 명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최고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삼상 12:23) 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삼상 2:30)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기도하기>

주님,

깊은샘 교회에 주께서 주신 말씀과 약속을 믿고 기도하는 기도자가 흥왕하게 하옵소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삶의 터전에서 기도하게 하옵소서.

기도함으로 세상의 평화를 간구하게 하옵소서.

기도의 불꽃이 타오르는 교회와 성도들이게 하옵소서.

마침에 우리의 기도가 세상에, 교회에, 가정에, 직장에, 나에게 반응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순종은 순종이고 기도는 기도입니다. 어떤 일을 했다는 것이 “내가 기도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기도 면제 사유’가 결코 되지 못합니다.

1) 지금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그리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