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11월 6일(목)

<생각하기>

1) 기도는 할 때 기도가 됩니다. 엘리야는 죽은 아이를 살려 달라고 여호와 하나님께 정말 기도했다는 사실입니다. 선례나 전례가 없음에도 기도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기도하는 것에서 그 이전과 이후가 달라집니다.

2) 죽은 사람 앞에서 살려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믿음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과연, 문제 앞에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며 실제 기도하는가?를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모진 말로 표현하면, ‘믿는다고 하면서도 도대체 기도를 하기는 하는가?!’ ‘주님의 이름으로 부르며 진실한 마음을 담아 기도해 본 지가 언제 적이었는가?!’입니다.

3) 믿음으로 드린 기도는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반드시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사람에게 불가능하다고 해서 하나님께서도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시기에,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십니다.

<묵상하기>

(왕상 17: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눅 18:27) 무릇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사단이 우리의 손을 묵고, 발을 묵고, 가족을 묶고,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가도

단 하나 뺏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우리의 기도임을 믿습니다.

기도함으로 공중권세 잡은 자를 이기고, 기도함으로 사단을 결박하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도구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기도가 능력임을 믿습니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 전능자 하나님이심을 믿고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기도 응답은 내 능력의 유무에 달려 있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전능자에게 기도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1) 지금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