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10월 21일(화)
2025.10.21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10월 21일(화)
<생각하기>
1) 다윗은 기름 부음을 받고서도 바로 왕이 되지 못하고 10년이 넘는 세월을 도망 다니며 살았습니다. 즉 다윗은 자신에게 주어진 도피의 현실과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그의 믿음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진실함이 증명되었으며 왕의 자질을 갖춘 자로 훈련받으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성숙되어 갔습니다.
2) 바울은 주님으로부터 특별하고도 영광스런 약속을 받고서도 13년을 주어진 삶 현장을 이름없이 빛도 없이 살았습니다. 바울은 무명자로서의 삶을 믿음으로 살았기에, 유명세를 탄 시점에서 무명한 자처럼 겸손할 수 있었습니다.
3) 예수님도 아버지의 때를 바라보며 사셨습니다. 사적 생애인 30년을 사셨습니다. 적어도 12살에 자신의 아버지가 하나님 아버지임을 자각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율법을 따라 요셉과 마리아에 순종하시며 사셨습니다. 그리고 공적 생애인 3년 8개월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사람, 즉 인자로 사시면서 아버지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정확히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사신 것입니다. 그 결과 예수님은 영원 시대 구속 언약의 성취로 믿는 자들의 영원한 구원자가 되셨습니다.
<묵상하기> 사도행전 9:15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기도하기>
주님, 진실로
전능하신 아비자 천지의 창조주를 믿으며, 구속자인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언약과 복음을 따라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성령을 믿습니다.
그러하기에
공교회의 지체로 살게 하시며
말씀으로 성도의 교제를 하며 살게 하시고
죄를 용서 받는 것을 믿으며 살게 하옵소서.
몸의 부활을 믿으며 살게 하시며
영생을 믿으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사도신경의 고백대로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사도신경을 믿음으로 고배하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