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10월 20일(월)

<생각하기>

1) 믿음은 삶인데, 약속에 따른 삶이어야 합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약속을 살아내는 삶이 믿음임을 삶으로 증명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을 받은 이후, 약속을 따라 믿음으로 100년을 살았고 믿음으로 약속을 ‘준비’했습니다.

2) 특히 아내 사라가 죽어 장사 될 때(127세, 아들 이삭의 장가를 못 봄) 묻힐 땅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아브라함은 헷 족속(에브론)으로부터 돈을 주고 헤브론 막벨라 굴을 샀습니다(창 23장). 무덤과 그 주변 땅이지요. 그냥 공짜로 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하고 굳이 돈(값)을 주고 샀습니다. 이후 아브라함이, 이삭이, 야곱이 여기에 묻히게 되고 후손들이 애굽에서 400년간 종살이 할 때, 하나님의 말씀과 돌아갈 약속의 땅을 바라보게 하는 표시로 남겨졌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했고, 400년 뒤에 있을 그 약속의 성취를 준비하며 그의 삶을 산 것입니다.

<묵상하기> 에스겔 16:6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기도하기>

내 삶이 존재하는 이유는 주님이십니다.

오늘도 주어진 삶에서 담대하기를 원합니다.

사람이, 환경이 주가 택한 성도를 어찌하지 못함을 믿습니다. 그리고 진리입니다.

오 주여, 더욱 주님을 사모하고, 주의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 주의 뜻을 따라 살게하소서.

주님만이 내 모든 찬양의 이유이십니다.

나의 창조자, 나의 구원자, 나의 목자, 나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믿음은 “약속 있는 기다림”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삶을 살아가는 것이니, 믿음은 “살아가는 것”입니다.

1) 내가 믿는 삼위 하나님 때문에, 오늘도 주어진 시공간과 삶을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2) 이왕에 믿음으로 사는 것, 확실히 삼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삽시다.

3)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히 믿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