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10월 7일(화)
2025.10.07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10월 7일(화)
<생각하기>
1) 일반적으로 순종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소극적 순종과 적극적 순종입니다. 두 가지를 모두 순종할 때 온전한 순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순종을 ‘내가 직면한 상황’에 적용해 봅시다. ‘소극적 순종’은 자신이 마주한 상황에 대하여 ‘주’를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적극적 순종’은 그 상황에서 주의 ‘말씀’을 좇아 지정의를 다하는 것입니다. 합치면 그 상황을 주신 주를 신뢰하고 + 그 상황에서 주의 말씀을 좇는 것입니다.
2) 상황에 대한 소극적 순종을 더 설명하면 주께서 주신 상황을 내가 스스로 변경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상황이 나를 위한 최상의 상황이기 때문이지요. 이때는 주를 향한 신뢰로 주신 상황에서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이 소극적 순종이 필요합니다. 이를 ‘주를 신뢰하는 믿음’이라 하고 이는 ‘상황에 대한 순종’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하나님에 대한 신뢰, 소극적 순종을 도구 삼아 영원부터 작정한, 그리고 우리를 위해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늘의 뜻을 이 땅에 이루어 가십니다(마 6:10).
<묵상하기> 마태복음 6:9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기도하기>
주님, 주님의 선하심을 믿습니다.
주의 선하심이 택자들을 통하여 이 땅에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선함과 다르다 하더라도
주님은 선하십니다. 그리고 완전하십니다.
주님을 오해하지 않고 잠잠히 기다리며, 주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놓지 않게 하옵소서.
오 주여, 주님의 뜻만 영원토록 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소극적 순종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예외 없이 직면하는 상황이고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 요구되고 명령되는 순종입니다. 내가 태어난 나라, 인종, 부모, 형제, 자녀는 내가 선택하지 못합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나에게 고르고 고르고 주신 나를 위한 최상의 상황임을 믿고 직면하여 주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1) 지금 내가 거부하고 싶은 상황이 있습니까? 주께서 주신 상황임을 믿고 주님의 뜻이 무엇일지 기도합시다. 그리고 주가 주신 최상의 상황임을 믿고 찬양하고 의지적으로 믿음으로 감사합시다.
2) 지금 내가 기뻐하는 상황입니까? 나에게 기쁨을 주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지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