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10월 6일(월)

1)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대한 ‘전적’ 신뢰입니다. 왜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가 필요할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최상, 최선으로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무엇으로 신자를 최상으로 이끄십니까? 말씀이지요! 즉 하나님에 대한 전적 신뢰는 말씀에 대한 전적 신뢰로 나타납니다.

2) 여러분, 명절이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사람이 모인다면, 가족일지라도 우리는 시험에 들 수 있음을 유의하십시오. 인간이 강하지 않습니다. 약합니다. 약한데다가, 죄성이 있어 언제든지 죄에 쉽게 걸려 넘어질 수 있습니다.

3) 이때 주를 신뢰하는 믿음을 작동시키십시오(소극적 순종). 나에게 고르고 고르고 주신 가족이요 상황임을 그리고 그 믿음에 더하여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나아가십시오(적극적 순종).

-5계명, 부모를 공경하십시오.

-6계명, 악한 말-바보, 라가-을 피하고 선한 말을 사용하십시오.

-7계명, 가정을 지키십시오.

-8계명, 자기의 정당한 것을 넘어 더 가지려고 하지 마십시오.

-9계명, 자신을 과장하거나 포장하여 자기를 높이려고 하지 마십시오.

-10계명, 마음을 탐신에서 지키십시오. 족한 줄 아십시오.

그러면 화평할 수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입을 열지 않고 잠잠한 것도 지혜이자 순종이 됨을 기억하십시오.

<묵상하기>

(벧전 2: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엡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잠 16: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우리는 각종 sns를 통해 자신과 이웃을 늘 비교하며 살아가는 세상을 갇혀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화가 납니다. 내가 가지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는 것 때문에.

때로는 안도합니다. 저 사람보다 내가 조금 더 나은 것 같아서..

주님,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즉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는 것에 대해 욕심을 내지 않는 자족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주님, 하나님의 시선을 분별하는 지혜와 하나님의 은혜로 순종할 힘을 주옵소서.

지금 내가 마주한 상황에서 주를 신뢰하는 믿음과 나를 위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시옵고, 상황에 대한 순종을 통해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주님, 지금 내가 마주한 상황에서 주의 말씀을 좇아 순종으로 말씀을 적극적으로 살아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신자가 땅에서 풀고 맨 것을 하늘에서 풀고 매이게 하시고,

그리하여 신자와 교회의 순종을 통하여 하늘과 땅이 진동케 하옵소서.

주여, 명절에 마주한 모든 상황. 공간. 시간, 사람, 가족 모두가 주께서 나에게 주신 상황임을 믿고, 그

나의 원함이 아닌 하나님의 잔을 마시게 하시고 사랑으로 역사하는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를 향한 신뢰와 말씀에 대한 순종이 명절 기간에 하늘과 땅을 진동케 하옵소서.

그리고 주변의 사람이 주께로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