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9월 24일(수)

<생각하기>

1) 아브라함이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하나님의 약속을 파기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과 말씀은 언제나 불변하고 유효합니다. 언약을 파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이것이 저와 여러분이 안전한 이유입니다. 우리의 구원이 취소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2)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비롯한 우리에게, 또 아무에게도 완벽한 100% 믿음과 순종을 요구하시지 않으십니다. 인간은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다만, 그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다면, ‘방향’만 바르다면 그래서 그 길을 내디디면, 주님은 우리를 만나주시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성숙하도록 ‘이끌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3) 하나님의 백성은 완벽한 순종이 있을 때 구원받거나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구원자이신 예수를 바라보는 믿음으로 구원받고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 믿음으로 우리는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순종에 실패해도 다시 믿음으로 또다시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로마서 1:17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기도하기>

영원하시고 불변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창세 전 예정하신 믿는 자의 구원을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열심을 믿기에, 그 열심에 의지하여 오늘도 힘을 냅니다.

전능자의 날개 아래에서 주를 마음껏 신뢰하고 주 앞에서 마음껏 용기를 내게 하옵소서.

주를 바라는 자에게 믿음을 강하게 하시고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부족한 모습에도 그대로 받으시고 그 부족함을 채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불완전한 순종에도 하나님은 아브람을 버리지 않고 약속을 성취하시는 것은 신앙의 본질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임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애씀”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1) 믿음은 대상은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바라봅시다. 그리고 그 이름을 부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