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9월 18일(목)
2025.09.18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9월 18일(목)
<생각하기>
1) 주의 말씀을 좇아서 버리고 떠날 때, 역설적으로 얻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떠남의 신비요,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알다시피, 사르밧 과부가 한 끼의 식사로 생을 마감하려는 자신의 죄악된 생각과 고집을 버리고,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의 말을 듣고 돌이켰을 때 그녀는 살았습니다. 그의 아들도, 그의 가족도 말입니다.
2) 버릴 것을 버리지 못하면, 하나님을 신뢰하는 데 있어 순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 버리지 못한 것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약하시키고, 약화된 믿음은 결국 인간적인 수단으로 사용하게 되며, 인간적 수단의 사용은 하나님이 약속을 성취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어그러진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받아야 할 복이 그 사람에게서 미루어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3) 야곱은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정작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못했던 것입니다. 무려 10년 동안요. 그 버리지 못한 것이 하나님을 온전히 찾고 섬기는 것에 방해가 된 것이고, 아픈 일들이 일어나게 된 것이지요.
<묵상하기> 고린도후서 6:14-16
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기도하기>
주님, 순전히 주님을 바라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로 오지 아니한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거부하게 하시고
주님의 복으로 과장한 거짓된 유혹과 미혹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주여, 세상을 향한 욕심 때문에 스스로 속지 않게 하시고, 순결하게 하옵소서.
영원한 것에 대한 소망을 주시며 사라질 것에 대한 미련 없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터닝-포인트, 즉 전환점은 죄를 떠나고 우상을 떠나고 죄된 환경을 떠나 나의 시선을 여호와 하나님께로, 나의 삶의 기준을 주의 말씀과 약속으로 삼을 때 시작되는 것입니다.
1) 죄에서 떠납시다. 거짓 된 우상에서 떠납시다. 세상의 욕망에서 떠납시다.
2) 주님께로 돌이킵시다. 말씀으로 돌이킵시다.
3) 돌이키면 주님이 준비한 하늘의 신령한 복과 영생을 얻을 것입니다. 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