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9월 15일(월)
2025.09.15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9월 1일(월)
<생각하기>
1) 하나님의 약속과 언약 전개에서, 하나님의 강조는 ‘떠남’입니다. ➊ ‘네가 큰 민족을 이루고, 네 이름을 창대하게 되고, 너로 인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복을 먼저 말씀하시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➋ 첫 시작은, 먼저 지금 있는 곳을 ‘떠나라’입니다. ➌ 먼저 떠나라는 명령이 보여줄 땅인 목적지보다 앞서고 있습니다. ➍ 떠나야 할 곳을 가야 할 곳-복의 장소-보다 더 많이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➎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떠나야 함을 강조하기 위해 (히브리어 원문을 보면) 1절에서 ‘너’를 다섯 번이나 사용하십니다.
2) 약속을 주시면서 떠나라고 한 것은 무슨 뜻이겠습니까? 버릴 것을 버리지 못하고, 단절할 것을 단호하게 단절하지 못하고, 정리할 것을 정리하지 못하면 결국 버리지 못하고 단절하지 못하고 정리되지 못해서, “그 남은 것이 화근이 될 수 있다”라는 경고가 녹아 있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창세기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기도하기>
주님,
죄에 익숙한 것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세상을 사랑하는 것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말씀을 향하고, 순종을 향하고, 주의 사랑으로 향하게 하옵소서.
떠날 때, 주께서 약속을 성취해 나가실 줄 믿습니다.
떠남을 도와주소서. 용기를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순종하기>
※ 복을 주시기 전에 복을 가로막는 상황과 환경, 성품을 떠나라고 하십니다.
1) 하나님에게서 나를 멀어지게 하는 것에서 떠납시다.
2) 말씀에 불순종하고 어긋나는 것에서 떠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