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7월 29일(화)

<생각하기>

1) 주께서는 베드로의 대답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에 참으로 기뻐하며 칭찬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베드로의 고백은 하늘에 계신 성부 하나님이 알게 하신 것으로, 믿음(영생)은 선물-은혜-임을 밝히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은혜로만 이 고백과 믿음이 가능하면 영생을 얻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2) 중요한 것은 주께서는 “내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리스도-메시아-인데, 이를 믿으면 영생을 얻는다”라고만 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입니다. 주께서는 이어서 곧바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라고 하셨습니다. 즉 영생에 이르는 믿음(신앙고백)은 반드시 교회와 함께 간다는 사실입니다. 분리될 수 없는 동전의 양면입니다. 양면 모두가 있어야 온전합니다.

<묵상하기> 골로새서 1: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기도하기>

주님, 주님을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게 하소서.

주께서 자신의 생명으로 세운 교회를 사랑하게 하소서.

교회와 영혼을 섬기고 헌신함이 기쁨이게 하소서.

그리고 주여

기쁨을 섬길 힘을 더하여 주소서.

나의 섬김이 구역을, 전도회를, 교회를 이롭게 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수직적으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영생(구원)을 얻은 자들은 반드시 수평적 사람과의 바른 관계를 가장 가까운 현장, 즉 교회를 통해 확인해 가는 것입니다.

1) 매주 고백하는 사도신경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를 믿습니다”가 교회를 존재케하는 신앙고백임을 잊지 마십시오. 이것이 매 4주에 구역으로, 매 5주에 전도회로 모이는 이유입니다.

2)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구역원들과 전도회원들을 심방합시다. 사귐을 가집시다.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