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7월 10일(목)
2025.07.10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7월 10일(목)
<생각하기>
1) 삼갈이 블레셋 적과 싸웠던 무기가 ‘소 모는 막대기’였습니다. 삼갈이 소를 몰았다는 것은 그의 직업이 군인이 아닌 농부 또는 목동입니다. 삼갈이 전쟁을 위해 준비된 것은 블레셋에 비하면 참 보잘 것 없습니다.
2) 그렇다면 삼갈이 어떻게 블레셋 사람을 이길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이 함께하심입니다. 내가 싸우는 전쟁이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면 ‘하나님의 전쟁’이 됩니다.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지만, 그 일에 하나님을 신뢰하면 그 일은 ‘하나님의 일’이 됩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신뢰하면 하나님이 승리로 이끄시고 일을 완성해 주십니다.
3) 중요한 것은 “내 손에 무엇을 가졌는가?” “내 손에 어떤 도구가 있는가?”보다 중요한 것은, “내게 있는 도구를 누가 잡느냐”입니다. 내가 그 도구를 잡으면 인간의 도구에 불과합니다. 무력합니다. 큰 무기 앞에서 절망할 뿐입니다. 그러나 그 도구를 하나님이 잡으면 하나님의 도구가 됩니다. 강력합니다. 하나님을 이길 수 있는 그 어떤 존재나 도구는 없습니다.
<묵상하기> 사사기 3:31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기도하기>
순종하기의 내용을 참고하여 각자의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 드립십시오.
<순종하기>
※ 내가 가진 것이 하나님께 붙잡히면 그것이 가장 강력한 것이요. 하나님을 경험하는 도구요. 손을 펴서 주께 드릴 때 주님은 그 손을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손과 작은 것을 존귀하게 사용하십니다.
1) “내가 가진 것이 보잘 것 없다”라고 더 이상 한탄하는 것을 멈춥시다.
2) “왜 나는 남들과 같은 도구가 없는가?”라고 한숨 쉬지 맙시다.
3) 더 이상 남들이 가진 것 때문에 부끄러워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