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7월 8일(화)
2025.07.08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7월 8일(화)
<생각하기>
1) 삼갈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닙니다. ‘아낫의 아들’이 결정적인데. ‘아낫’은 부모의 이름이 아니며 사람 이름도 아닙니다. 당시 가나안 땅에 있었던 ‘전쟁의 여신’으로 즉 우상 신의 이름입니다. 아낫의 아들이니, 삼갈은 ‘아낫(우상신)을 섬기기로 헌신된 자’였습니다. 즉 삼갈은 아낫 우상을 숭배하는 자였음은 확실합니다.
2) 하나님은 종종- ‘반드시’가 아니라- 우리가 예상치 못한 사람을 부르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주권이요 방법이기도 합니다. 즉ⅰ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도 쓰시지만, -많이 들었지요! 준비되지 못해서 기회를 놓치기도 하지요.- ⅱ 그러나 우리 주님은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도 부르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묵상하기>
(삿 3:31)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고전 15: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딤전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기도하기>
허물과 죄로 죽었던 저를, 불순종으로 본질상 진노의 대상이었던 저를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부르셨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
구원의 부르심에도 순종하는 은혜를 주셨으니
예수 닮는 성화의 부르심에도 순종하는 은혜를 위로부터 더하여 주옵소서.
주의 부르심이 복입니다.
순종함으로 복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중요한 것은 “그 부르심에 순종하느냐”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과거는 문제 되지 않습니다. 부끄러운 과거일지라도 그것을 뛰어넘게 하십니다.
1) 주께서 주시는 말씀이면, 그리고 예수를 닮은 길이라면 그것이 주의 부르심입니다. 기꺼이 순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