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7월 7일(월)

<생각하기>

1) 그럼 왜 에훗 사사 시대에 또 사사 삼갈이 등장했는가? 그것은 에훗의 나이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블레셋이 나이 많은 에훗을 업신여기고 국지적으로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침략한 듯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사사 삼갈을 일으켜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했습니다.

2) 사사가 아무리 영적으로 탁월하고 훌륭했어도 세월이 주는 무게와 한계는 분명히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한계를 아는 것이 지혜요. 영원히 살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그것을 함께 대비하는 것이 동역이요 사랑입니다.

3) 세월이 주는 무게와 한계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함께 감당함으로써 공동체의 구원을 이룰 수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세상은 슈퍼맨을 원하지만, 하나님은 창세 이래로 슈퍼맨을 통해 일하신 적이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영에 순종하는 사람, 그들과 동역하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셨다는 사실입니다.

<묵상하기> 삿사기 3:31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기도하기>

주님,

교회가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입니다.

교회가 예수를 머리로 하여 모두가 연합되었습니다.

한 몸의 모든 지체가 서로를 위해 있듯이

서로 사랑하고, 서로 위하고, 서로 존중하고, 서로 돕게 하소서.

사단의 시험하는 미움과 공격과 다툼과 갈등에서 우리를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교회를 주께서 지켜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탁월한 단 한 사람이 없음에도 서로가 협력하여 세워진 교회가 주께서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입니다. 함께 동역함이 영적 수준입니다.

1) 교회에 도움이 필요한 영역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협력하기를 결단합시다.

2) 서로 사랑하며 말씀으로 교제하여 함께 성장하는 교회(구역, 전도회, 모임)가 되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