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7월 1일(화)
2025.07.01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7월 1일(화)
<생각하기>
1)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과 관련된 대단한 일에만 관심을 가지신다”라고 하는 것은 대단한 착각입니다. 이는 사랑의 하나님을 자기만을 아는 하나님으로 오해한 것으로, 율법의 완성은 사랑인데,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 사랑은 반드시 나를 넘어 이웃으로 흘러가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긍휼 베푸심과 그 긍휼에 따른 하나님 되심은 일상의 소소하면서도 사소한 곳에서 드러난다는 것을 쇠도끼 사건을 통해 보여주십니다.
2) 나아가 쇠도끼는 선지 생도의 실수로 빠진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 실수까지도 돌보십니다. 그 실수조차도, 즉 사소한 것이라도 하나님이 손길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실수처럼 보이는 사소한 일이라 할지라도 자기 자녀, 자기 백성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시고 귀를 기울이십니다. 그 사소한 일을 돌보십니다.
<묵상하기> 열왕기하 6:5-6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쇠도끼가 물에 떨어진지라 .. 하나님의 사람이 ...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기도하기>
크고 놀라우신 창조주 하나님,
온 세상을 주의 계획과 뜻 안에서 섭리로 다스리고 계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주의 자녀를 세심하게 돌보시는 아빠 하나님
자녀의 작은 신음 소리에도, 자녀의 실수에도 관심 가지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 하나님,
오늘 이 하루도 주와 함께 동행하고, 주와 함께 살고, 주와 함께 나누게 하옵소서.
오늘 이 하루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깊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하나님의 관심은 모든 것을 향하십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모든 사람을 향하십니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서, 주 안에서 의미 없는 것이 없으며, 주의 관심 밖에 있는 것은 없습니다.
1) 그동안 사소한 일이라 생각하고 기도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2) 부주의로 실수한 것을 놓고 책임을 논하기 이전에 먼저 하나님의 도우심을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