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6월 30일(월)

<생각하기>

1) 동화 이야기와는 달리 “떠오른 게 금도끼가 아니고 쇠도끼냐?”입니다. 여기서 신앙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신앙에는 대박이 없습니다” “신앙은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고” “내가 그물을 내린 만큼 거두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신앙에는 진실함과 성실함과 공의가 작동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의 성품인 까닭입니다.

2) 다만 예외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 개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즉 더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솔로몬이 구하지 아니한 것까지 더하여 주셨지요. 그러나 ⅰ 이는 하나님의 성품과 말씀과 약속을 벗어나지 않고, ⅱ 철저히 신자의 업적 유익-구원의 완성-을 위해서 역사하신다는 뜻입니다.

3) 내 마음에 소원이 있고, 그것을 두고 기도했음에도 이루어지지 않음은, 즉 하나님이 아니! NO! 라고 답하실 때는 철저히 나를 위함-나의 신앙과 구원을 위함-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나를 위함임을 믿을 때만, 내가 살아가는 일상의 시공간이 소중합니다. 나와 함께하고 있는 가족, 교인, 동료, 이웃을 존중하고 예의를 갖출 수 있습니다.

<묵상하기> 갈라디아서 6:7-8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기도하기> 곡조 있는 기도 “항상 진실케”

항상 진실케 내 맘 바꾸사 하나님 닮게 하여주소서

항상 진실케 내 맘 바꾸사 하나님 닮게 하여주소서

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흙 날 빚으소서 기도 하오니

항상 진실케 내 맘 바꾸사 하나님 닮게 하여주소서

<순종하기>

※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은혜란, 정직할 수 있는 것이 은혜요! 성실할 수 있는 것이 은혜요! 거룩할 수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주님을 닮는 것-예수다움-이요. 세상과 구별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정직하지도 성실하지도 거룩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구별된 빛으로 부름을 받았기 때문이지요.

1) 오늘 이 하루 정직합시다.

2) 오늘 이 하루 성실합시다.

3) 오늘 이 하루 거룩합시다.

4) 내일도 그렇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