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6월 25일(수)
2025.06.25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6월 25일(수)
<생각하기>
1) 공동체의 화목, 성도의 교제를 바라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다음 두 가지를 명심하십시오. 첫째, 나와 함께 있는 ‘그가 연약한 인간’이라는 점을 인정하십시오. 그는 예수님이 아닙니다. 인간일 뿐입니다. 사명이 있다지만, 그 사명을 수행하는 이는 연약한 인간일 뿐입니다. 언제든지 약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십시오.
2) 둘째 ‘내가 연약한 인간’이라는 것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자기를 판단하십시오. 나는 예수님이 아닙니다. 인간일 뿐입니다. 사명을 맡은 연약한 인간일 뿐입니다.
3) 그가 인간이고, 내가 인간이라는 인식은 자신이 약하다는 가난한 심령의 소유자이니, 그가 있는 곳에 복이 있나니, 그곳이 바로 천국이 됩니다. 그가 인간이고, 내가 인간이라는 인식은 결국 애통함으로, 온유함으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로 나아가게 합니다. 그렇게 해서 주의 나라는 임합니다.
<묵상하기> 전도서 5:2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
<기도하기> 곡조 있는 기도 “주여 우린 연약합니다”
주여 우린 연약합니다
우린 오늘을 힘겨워합니다
주 뜻 이루며 살기엔 부족합니다
우린 우린 연약합니다
주여 우린 넘어집니다
오늘 하루 또 실수합니다
주의 긍휼을 구하는 죄인입니다
우린 주만 바라봅니다
한없는 주님의 은혜
온 세상 위에 넘칩니다
가릴 수 없는 주 영광
온 땅위에 충만합니다
주님만이 길이오니
우린 그길 따라갑니다
그날에 우릴 이루실
주는 완전합니다
<순종하기>
※ 사명을 주신 분이 완전할 뿐, 사명 받은 인간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다만 완전하신 분이 완전하지 못한 인간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고 있다는 믿음과 소망으로 신앙 생활하는 것이지요.
1) 나도 동역하는 그가 연약한 인간임을 인정하고 그를 도움으로써 사랑합시다.
2) 내 자신이 연약한 인간임을 고백합시다. 그리고 함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체임을 고백합시다.
3) 하나님만이 소망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의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