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6월 24일(화)

<생각하기>

1) ‘주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귀에 들린 말씀과 마음에 새겨진 말씀은 반드시 그 사람을 새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들을 귀는 간단하게 말해 들을 ‘마음’입니다. 들을 마음이 있다면 들린다는 뜻입니다. 마음이 있고, 그 마음에 들리면, 말씀 앞에서 엎드릴 수 있습니다. 들을 마음이 없다는 것은 그 마음의 강퍅하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예수님은 팔복의 시작을 심령의 가난함으로 시작했습니다.

2) 속담에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 중에서 반드시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즉 누구에게서든 배울 점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은 따르고, 부정적인 면은 경계하여 자신의 행동을 고쳐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스승을 만나면 그를 모델로 삼으니 좋고 나쁜 스승을 만나면 반면교사로 삼아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아야겠다라고 하니 감사함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주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묵상하기> 디모데전서 4:4-5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기도하기>

주님, 깨닫지 못하여 멸망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 성령의 조명하심과 인도하심 가운데서 주의 뜻을 밝히 알게 하소서.

주님, 비록 제가 둔하여 깨닫기가 어렵다할지라도, 주의 길을 걷는 것과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에 여전히 순전하게 하소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것으로 반응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어떤 상황이건, 어떤 말씀이건 그것을 감사함으로 받으면 경건에 유익합니다.

1) 주께서 베푸신 은혜와 선함에 감사합시다.

2) 나를 둘러싼 나쁜 환경이나 고난이 있다면 이것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신뢰하고, 이것조차도 나를 위함인 줄 알고 주의 교훈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