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6월 13일(금)

<생각하기>

어떤 유튜버는 자신이 속한 교회 담임 목사님이 특정 정치세력을 지지하는 설교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리고 장로님이 대표 기도에 특정 세력을 지지하는 표현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목사님과 당회를 악한 세력이라고 비방하였습니다.

기독교인이고 그 교회 교인이..

표현의 자유라고는 하지만, 현행법상 범죄를 떠나

교회 법상으로 이는 심각한 십계명의 위반이 됩니다.

ⅰ 그는 정치가 마치 구원을 주는 것으로 말하여 정치를 무형의 하나님처럼 여기는 것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지 말라는 2계명을 위반한 것이며,

ⅱ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정치적 승리로 제한하는 어리석음으로 3계명을 위반하였으며

ⅲ 완성된 안식일인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지 못함으로써 4계명을 위반이며,

ⅳ 하나님이 주신 권위에 대한 공경과 존경을 무시하고 거부하는 것으로 5계명 위반이며,

ⅴ 자신의 정치적 견해에 동조하지 않는 이를 ‘라가’(바보)라고 하는 것으로 이는 예수님이 지적하신 살인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6계명 위반이며,

ⅵ 주께서 세워주신 말씀의 권위를 자신의 정치적 신념과 언행으로 하나님과 설교의 권위를 도둑질하는 8계명 위반이며

ⅶ 자신의 말이 절대적 진리라고 말하면서 거짓말하는 것으로 9계명 위반이며

ⅷ 결국 자신의 원함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에 탐심이 가득한 10계명 위반입니다.

ⅸ 결국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적 소견과 세상 더 사랑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용하여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는 것이니,

이는 정치라는 우상을 숭배한 것으로

결국 믿음의 뿌리인 1계명을 위반한 자입니다.

그가 하나님 앞에서 받을 심판이 결코 가볍지 않을 것입니다.

<묵상하기> 사무엘상 2:30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리라

<기도하기>

주님, 주께서는 “칼로 흥한 자는 칼로 망한다”라고 하셨습니다.

교회가 생명으로 지키고 붙잡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말씀이고, 복음입니다.

주님, 교회가 정치로 흥하면 반드시 정치로 망합니다.

이 땅에 정치가 교회에 침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치는 이 땅에 주신 일반 은총일 뿐입니다.

교회는 특별 은총인 말씀의 다스림을 받는 곳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신앙생활이란 상대의 권위를 존중함으로써 아름다워진다”라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