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6월 11일(수)
2025.06.11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6월 11일(수)
<생각하기>
1) 성경을 잘 살펴보시면, 하나님은 옳고 그름의 문제를 판단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불의한 문제 앞에서도, 태도의 문제를 가지고도 그 사람을 판단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태도의 문제가 역사를 바꾸고, 기적을 낳는 것을 성경은 증언합니다.
2)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정예 군사 3천명을 데리고 온 사울 왕을 향해 “새대가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정황상 사울은 새대가리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내 주 왕이여”(삼하 24:8), “내 아버지여”(삼하 24:11)라고 호칭했습니다.
3) 사실 많은 그리스도인이 다윗, 에스더, 한나와 같은 복을 받기 원하면서도, 아들이 보인 권위자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고 눈 감습니다. 하나님은 많은 경우 내용의 문제보다는 태도에서 믿음의 정도를 찾으시고 복을 더하셨습니다.
<묵상하기>
(고전 14:40)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벧후 1: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기도하기>
오 주님, 주를 믿고 주님을 마음에 모심으로, 새로운 피조물(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하오니 나의 태도도 새롭게 하소서.
나의 태도가 품위있게 하소서.
나의 태도가 질서있게 하소서.
나의 태도가 덕이 있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영광을 받으소서.
오 주여 나를 날마다 새롭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결국 태도의 문제가 하나님에 대한 존중으로 나타납니다. 교회는 복음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태도에서 복음이 진중하게 되기도 하고 웃음거리가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1) 나의 태도가 품위 있고 질서 있는지를 살핍시다.
2) 나의 태도가 많은 이로 하여금 복음을 듣게 하는 덕스러움이 있는지를 살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