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6월 9일(월)
2025.06.09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6월 9일(월)
<생각하기>
1) 시편 82편은 “지도자들의 권위를 하나님이 주셨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불별하는 하나님의 말씀인 점에 비추어 3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한 성경의 원리입니다. 인간 스스로 권력을 쟁취한 듯 하나, 하나님의 허락과 용납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당연하지요. 우리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시오, 이 세상을 다스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멀리 계시거나 관망하는 분이 아닙니다(이신론).
2) 복음의 능력이 사람을 가리지 않고 순전하듯이 우리가 믿는 복음의 능력은 때와 시간과 공간을 가리지 않고 순전합니다. 따라서 대선 전이나 대선 후이나 ‘통치자에 대한 하나님의 권위 부여’라는 원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그 권위를 받은 사람이 문제인 것이지요.
3) 투표 결과에 따라 하나님에 대한 태도가 달라진다면, 이는 투표 자체가 하나님의 형상이 된 것으로 심각한 2계명 위반이 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태도는 3계명의 문제인데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른 것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주일이면 4계명 위반이지요.
<묵상하기>
(엡 4: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롬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기도하기>
불변하고 영원하신 삼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도 그러함을 믿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은 줄 믿습니다.
주님은 만왕의 왕이십니다.
오 주여, 이 나라를, 온 세상을, 교회를, 가정을, 나를 주께서 주의 선하심으로 다스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설교자가 선거 결과가 나온 후에 설교한다는 때(시기)의 문제로 어리석게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로 영원하다는 믿음에서는 그것이 지혜라고 믿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1) 사람의 시선보다 영원하고 불변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읍시다. 이것이 믿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