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5월 29일(목)

<생각하기>

1) 회복의 시작은 예배로부터 시작됩니다.하나님은 자신의 영광, 자신의 찬송을 반드시 찾으시는 분이십니다(사 42:8). 이사야 선지자는 예배의 회복을 하나님이 행하시는 ‘새 일’(사 42:9)이라고 했습니다.

2) 회복은 진실한 예배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은 참으로 타당하고 마땅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만 사람과 세상에 대한 올바른 관계가 정립되기 때문입니다. 즉 불변하는 수직적 관계(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대한 분명한 기준이 있을 때에만, 변화무쌍한 수평적 관계(세상과 나와의 관계)에서 바른 길을 걸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예배는 하늘나라의 맛보기가 됩니다. 그러다가 그리스도인들은 하늘나라를 실제 영원토록 살아갑니다. 따라서 온전한 예배자는 참된 화목자로 살아가는 자입니다. 즉 하나님과 수직적 관계에서 화목한 자는 반드시 이웃과의 수평적 관계에서 화목케 하는 자로 살아가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먼저 화목의 은혜를 위로부터 선물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4:23-24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기도하기>

우리 가운데 착한 일을 시작하신 삼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구원을 시작하셨고,

교회를 시작하셨습니다.

주님, 이 땅에서 예수와 말씀을 좇아 살아가는 구원자들을 스바냐 하시고 믿는 자들의 구원을 완성하실 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이 땅에서 예수 믿는 자들의 모임인 교회를 스바냐 하심으로 교회가 더욱 사랑으로 거룩함으로 완성되어 갈 줄도 믿습니다.

그러하오니 종말을 살아가는 우리가 더욱 주님을 신뢰하고

믿는 자를 보호하시는-스바냐하시는- 삼위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라게 하옵소서.

예수님으로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나는 진실한 ‘예배자’입니까? 예배가 화목의 시작입니다.

1) 내가 온전한 예배자가 되면, 가정의 화목이 시작됩니다.

2) 내가 온전한 예배자가 되면, 교회 공동체의 화목이 시작됩니다.

3) 내가 온전한 예배자가 되면, 나라의 화목이 시작됩니다.

4) 내가 온전한 예배자가 되면, 피조 세계와의 화목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