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5월 27일(화)

<생각하기>

1) “내가”는 주께서 회복의 주체라는 선언인 동시에 “주께서 회복을 원하신다”라는 강력한 선언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이 회복의 주체라는 것과 주님의 강력한 원함은 택한 백성에게 견고한 소망이 됩니다. 즉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주 안에서 내 영혼이 안전하다는 ‘안전망’이요, 주가 행하신 모든 것이 ‘나를 위한’ ‘절대 선함의 작동’이라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절대자 주께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고, 전능자 주께서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능자가 행하시는 일이 불가능하거나 멈추는 일이 없습니다. 그림 언어로 표현하면, “그리스도인은 전능자의 날개 아래 거하고 있다” 입니다.

2) 성도는 하나님의 이루심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아야 합니다. ‘목적과 방법’도 그러하며 ‘때와 시기’도 그러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도 그러합니다.

<묵상하기> 스바냐 3:9

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

<기도하기>

주님,

주님은 주권자이시고 통치자이십니다.

주님의 주권과 통치는 절대적으로 순전하시며 선하십니다.

그래서 믿는 자들의 소망이 되십니다.

주여, 우리에게서 주의 일을 행하소서.

그 일이 선하기에, 주의 말씀이면 우리가 듣고 우리가 순종하겠나이다.

오 주여, 주는 주의 일을 수년 내에 행하소서.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고 기다립니다.

우리의 소원이 부끄럽지 않음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여호와 하나님이 친히 선언하신 “내가” 즉 회복의 주체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우리 신앙에 적용하면, 이는 그리스도인이 어떤 상황에서든- 땅이 흔들릴만큼 고통스럽고 마치 죽음이 눈 앞에 있는 것처럼 보여도- 신앙생활을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입니다.

1) 지금 자신이 기도하고 있는 제목과 행하는 일들이 주 안에 있다면, 그리고 말씀의 원리를 살아내는 것이라면, 포기하지 말고 인내하십시오. 이길 힘을 주님께 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