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5월 23일(금)

<생각하기>

1) 다윗은 주님의 거절이 “주의 종을 위함”이라고 고백합니다. 아직 모든 큰 일이 성취된 것이 아니지만, 다윗은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따라서 “믿음이란 일의 결과를 보기 이전에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그 하나님에 대한 고백”입니다.

2) 하나님의 거절이라는 상황에 순종하여 결단한 다윗의 성전 건축 포기 결정에 대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교훈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결과를 보려는 유혹에서 탈피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행한 일의 결과를 내가 보려하면 우리는 절대 신앙의 정도를 걷지 못합니다.

3) 하나님의 거절이 패배주의를 뜻하지 않습니다. 그 상황에서 결과를 보지 못하고 열매를 보지 못하더라도 말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 주권의 선하심을 인정할 때(찬양, 고백할 때), 내게 속한 상황과 그 상황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주께서 주신 최상이 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역대상 17:18-19

18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영예에 대하여 이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주께서는 주의 종을 아시나이다 19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을 위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이 모든 큰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기도하기>

“각자 기도합시다.”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 대한 감사과 고백을 주께 아룁시다. 그리고 찬양합시다.

<순종하기>

※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의 ‘예스’(yes)에 순종하는 이나 하나님이 ‘노’(no)에 순종하는 이나 하늘나라의 상급이 다르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1) 오늘 하루도 주께서 주신 상황, 주께서 연결하여 주신 가족과 이웃과 성도들에게 믿음으로 최선을 다합시다. 그것이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