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5년 5월 21일(수)

<생각하기>

1)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거절(NO)에서 반드시 기억할 두 번째 진리는,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거절이 죄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절은 잘못된 죄의 결과로 온 하나님의 심판이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다윗이 계획한 것에서 하나님이 방향을 바꾼 것일 뿐입니다. 즉 죄의 문제가 아닌 방향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윗에게는 방향을 바꾸신 하나님에 대한 순종의 문제가 남게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마음의 소원이나 기도 제목에 대해 거절하실 때, 그것이 반드시 징계나 죄의 대가나 심판이 아닙니다. 단지 방향을 바꾸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 방향으로 순종하고 나아갈 때, 그 방향 그곳에서 은혜를 주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대상 17:13)...내가 네 전에 있던 자에게서 빼앗음과 같이 하지 아니할 것이며

(시 23:1-2)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기도하기>

주께서 자신의 양을 알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주님의 양들이 주님의 목소리를 아니 감사합니다.

주님, 주께서 인도하시는 길이 성도들에게 가장 좋은 길이며,

그곳이 내가 있어야 할 길임을 신뢰하게 하소서.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다할지라도 주님을 향한 신뢰를 놓지 않게 하소서.

주님은 성도의 참 목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의 삶 가운데서 우리가 해야 할 바는, 말씀과 기도로 주의 음성을 주의 깊게 듣는 것입니다.

1) 과거의 어떤 결정에 대해 “어떤 일이 생겨도 관계없어. 그것은 영원히 나의 목표야, 변경 불가!!”라고 말한다면, 이는 강한 믿음이 아니라 오히려 불순종의 영역이 됩니다.